임시완 프로필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넷플릭스 인스타

어제 2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 화제입니다. 여기서 임시완이 작년 8월 영화 <비상선언>을 통해 사이코패스 악역 연기를 통해 깊은 인상을 주었었는데, 이번 영화에서 다시 악역으로 분하여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임시완의 프로필과 함께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임시완

임시완 프로필

출생: 1988년 12월 1일 (34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본관: 풍천 임씨(豊川 任氏)
신체: 175cm, 60kg, B형
가족: 부모님, 누나
학력: 학진초등학교 (졸업), 엄궁중학교 (졸업)

        구덕고등학교 (졸업),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 / 중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공연예술계열 연극전공 / 중퇴)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학 / 전문학사)
병역: 육군 제25보병사단 (2017년 7월 11일 ~ 2019년 3월 27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소속 그룹: 제국의 아이들
포지션: 리드보컬
데뷔: 2010년 1월 15일 제국의 아이들 싱글 1집 Nativity
종교: 무종교
MBTI: EN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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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

현재는 가수 임시완보다 배우 임시완으로서의 존재감이 더 큰 사람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실 수도 있는데 사실 임시완은  9인조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로 2010년에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2012년에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고, 특히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 역할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배우 임시완의 연기력을 입증받으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게 되었습니다.

 

임시완

 

 

가수 임시완

사실 임시완은 제국의 아이들 활동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습니다. 포지션이 리드보컬이긴 하나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던 것도 아니었고, 다소 왜소한 체구에 무대에서도 크게 눈에 띄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꽤 잘생긴 외모 덕분에 관심을 받기는 했지만 배우로서의 성공에 비할바는 아니었으니, 임시완의 배우 활동 시작은 정말 신의 한 수가 아닌가 싶은 정도입니다.

 

임시완

 

 

악역 임시완

상당히 예쁘고 곱상한 외모 덕분에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악역이 되려 그의 외모 덕분에 더욱 악역으로 돋보이게 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생각됩니다. 작년 개봉했던 영화 <비상선언>에서 임시완은 고운 외모와 상반되는 성격 파탄자에 가까운 사이코패스 연기를 섬뜩할 정도로 실감 나게 보여주며, 임시완의 새로운 악역 이미지를 부여해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임시완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의 모든 것이나 다름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단순 원격 연락 수단을 넘어 이제는 자아를 대변하는 하나의 매체나 다름이 없게 진화되었습니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이러한 소재를 통해 단지 스마트폰이라는 제품을 잃어버린 것이 누군가의 삶을 무너뜨릴 정도로 치명적인 일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현실에 밀착된 스릴감을 선사하는 영화입니다. 임시완은 여기에서 분실되어 자신에 손에 들어온 스마트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뒤 돌려주고 상대방의 취미부터 직업 그리고 동선까지 모두 파악하고 상대방의 일상을 모두 파괴해 버리는 악역을 맡았습니다. 선한 얼굴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이러한 연기는 임시완의 또 다른 무기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임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