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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산야 패배, 알렉스 페레이라 챔피언 확정

by YYIG 2022. 11. 14.

아데산야 패배, 알렉스 페레이라 챔피언 확정

 

아데산야 패배
아데산야와 알렉스 페레이라

2022년 11월 13일 UFC281 경기가 열렸습니다. 메인이벤트가 가장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아데산야와 랭킹 4위 페레이라와의 경기 였습니다. 경기 결과는 충격적이지만 반면 어느 정도 예상을 한분들도 많았던 경기였습니다. 자신에게 두 번이나 패배를 안겨주었던 페레이라가 다시 한번 아데산야 챔피언에게 패배를 안기면서 TKO를 선사하였습니다 

 

아데산야 패배
알렉스 페레이라

 

이름: 알렉스 페레이라 (Alex Pereira)
본명: 알렉산드로 페레이라 (Alex Pereira)
국적: 브라질
출생: 상 베르나르두 두 캄푸 , 상파울루
나이: 1987년 7월 7일 (35세)
사이즈 : 193cm / 무게 : 84kg
UFC 랭킹: 미들급 챔피언

 

이 게임 인터뷰에서 알렉스 페레이라는 "많은 사람이 저는 5라운드에 갈 수 없다고 했지만 이번 5라운드에 갈 수 있었다는 것이 증명되어 정말 기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에 오른손 스트레이트와 어퍼컷을 매치하여 페이크를 주었고, 아데산야는 당황해서 오른쪽으로 돌았습니다. 그때 빠지면서 계산대로 왼쪽 훅을 제대로 날려주었습니다.

주기적으로 카프킥으로 결정타를 준 것도 큰 영향을 주었고, 발걸음을 늦추는 것 또한 엄청나게 계산된 행동이었습니다.

 

아데산야 패배
아데산야와 알렉스 페레이라

알렉스 페레이라 미들급 1위를 2번이나 꺾고 미들급 2위를 심판 만장일치로 이겼다.

심지어 미들급 3위까지 2번을 제압했다. 실로 엄청난 파이터가 아닐 수 없다. 

현재는 미들급 무패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2번을 잡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금으로 유일하게 아데산야를 KO패를 시킨 사람은 알렉스 페레이라뿐이다.


브라질 출신 파이터 단숨에 ko를 시키는 괴력의 파이터다.
왼손에는 그를 만들어준 사연이 있는데 어렸을때부터 브라질에서 가난하게 태어나 원주민으로 아버지가 활동을 하셨었다. 원주민으로 살아가던 아버지는 도시에서 벽돌공일을 시작했고 아들은 아버지 일을 자연스럽게 돕게 되었다

그가 살고있던 파벨라라는 곳은 엄청난 빈민촌이었다.
환경이 너무안좋아 자연스럽게 그는 학교를 자퇴하고 타이어일을 배우게 된다. 엄청난 육체노동의 일이었다. 이것이 현재 그의 몸이 돌이 된 이유 중에 하나이다.

 

아데산야 패배
아데산야


자신은 어떤 일을 하든 완벽주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엄청나게 일을 열심히 했지만 타이어일을 할 때 그는 알코올 중독자였다고 한다. 그는 항상 심각하게 술을 달고 살아 이것을 운동으로 극복해냈다. 그건 바로 격투기였다. 그는 워낙 일을 하면서 기초체력부터 남들과 달랐기에 첫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하자마자 우승을 차지한다. 

​대부분의 상대를 KO로 무너뜨리고 술이 아닌 운동에 중독이 된다. 그는 월등한 실력을 가지게 되어 최고의 킥복싱 단체에서 챔피언을 차지했다. 킥복싱에서는 이를 잡을 사람은 없었다.

 

아데산야 패배
아데산야와 알렉스 페레이라


하지만 그때 그를 향해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당시 18연승이었지만 2016년도에 4월에 중국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판정승으로 18연승을 끝냈다. 

이번 3라운드 경기는 한방 파워가 있는 알렉스 페레이라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끝까지 살아있었, 먼저 던지는 라이트가 들어가자마자 기회를 놓치지 않는 알렉스 페레이라는 정말 대단한 선수임이 틀림없다.
잔잔하게 열심히 때렸지만 힘대힘에서 많이 밀리는 모습이었지만 스치기만 해도 큰 타격을 입는 알렉스 페레이라의 왼손은 정말 아무도 따라잡을 수 없다.

 

아데산야 패배
아데산야와 알렉스 페레이라


​아데산야는 예상치 못한 바디를 몇 대를 맞고 나서 충격을 받은 거 같았고 스텝이 느려지는 상황이 되었다. 아데산야는 바디를 계속 맞다 보니 안면이 열려서 타격을 허용할 수밖에 없었다. 알렉스 페레이라가 멘털은 정말 선수 중에 최고이다. 조급해하지 않고 5라운드에서 결국은 자기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낸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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