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많은 분들이 슬픔에 잠겨 있는 요즘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콘서트 행사 취소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전해드립니다.
이찬원
출생 1996년 11월 1일 (26세) 경상남도 울산시 울주구 언양읍
신체 176cm｜62kg[3]｜270mm｜B형
이찬원은 지난 10월 30일 전남 화순군에서 개최된 제1회 테마파크 소풍 가을 대축제에 초대가수로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전날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일로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됐고, 이에 이찬원은 "현재 국가 애도기간이라 노래는 할 수 없다."라고 관객들에게 입장을 전달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이찬원의 입장 전달에 지지와 응원을 하는 입장을 보였지만 일부는 이찬원이 노래를 부르지 않고 행사를 취소했을 때 이찬원을 심하게 야유를 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욕설까지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심지어 일부 관객들은 이찬원의 매니저와 몸싸움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현장 상황이 담긴 비디오와 사진들은 온라인에 업로드되기도 했습니다.
이찬원 소속사 측 설명으로는 갑작스러운 결정은 아니고, 이찬원은 행사 담당자와 노래를 하지 않겠다고 이미 조율을 마쳤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이와 별개로 이찬원의 부모님은 대구에서 10년 넘게 막창집을 운영하셨고, 이찬원이 유명해지면서 손님이 폭발적으로 늘어 매우 바빠졌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아버지는 18kg까지 몸무게가 빠져 어려움을 겪으셨고 합니다. 그래서 이찬원이 부모님을 위해 새로운 카페를 차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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